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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유희열 "난 대중과 심사위원 연결고리"


'K팝스타6' 20일 첫 방송

[정병근기자] 유희열이 'K팝스타6'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중과 심사위원의 연결고리라고 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유희열은 "제가 8년째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양현석과 박진영이 와인 메이커라고 하면 저는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옆에서 오래 지켜보니까 춤에 대한 부분도 알겠더라. 그럴 때 양현석이 옆에서 춤 심사를 먼저 하라는 말을 했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나는 대중과 심사위원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때로는 내 심사가 더 정확한 시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K팝스타6'는 마지막 시즌으로 프로, 준프로, 아마추어 할 것 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보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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