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신인 배우 안우연이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을 확정, 박보영과 쌍둥이 호흡을 펼친다.
22일 제이에스픽쳐스에 따르면 안우연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 캐스팅을 확정짓고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과 함께 라인업을 완성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다.
안우연은 극중 도봉순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도봉기 역으로 분한다. 봉순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오빠 같은 동생이자 명석한 두뇌의 레지던트 1년차 캐릭터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611/1479772928444_1_090427.jpg)
올해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 모범남친 태민 역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연이어 SBS '질투의 화신'을 통해서도 연기 활동을 펼쳤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휴식기간 없이 계속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인으로서 굉장히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처음 캐릭터를 접했을 때부터 욕심이 났었던 만큼 주어진 기회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