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12월2일 데뷔 첫 솔로곡 발표

[정병근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43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12월 2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미스테리(Mystery)' 음원을 공개한다.

'미스테리'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8월 스테이션을 통해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콜라보레이션한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활동,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솔로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효연은 29일 밤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미스테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효연은 12월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곡 '미스테리' 무대를 선보이는 등 2주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