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전국종합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운영평가회 자리를 마련한다. 체육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올해 열린 전국체전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국체전의 개선 ▲엘리트대회와 생활체육대회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체육회 관계자룰 바롯해 시·도체육회 및 교육청(시·도청 포함), 4개 대회 참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체육회 측은 "올해 대회운영 평가와 함께 내년(2017년도) 대회운영 개선방안도 논의된다. 체육단체 통합 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대회 통합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고 알렸다.
체육회는 매년 전국체전이 끝난 뒤 대회운영평가회를 갖는다. 이런 자리를 통해 종합대회 운영의 문제점을 알아내고 개선방안을 수립해 차기 대회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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