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마스터'가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제작 영화사집)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과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최고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 12월 극장가 대진표가 완성됐다.
먼저 재난영화 '판도라'가 오는 7일 개봉해 12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이후 11일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바통을 잇는다. '마스터'는 가장 늦은 21일 개봉해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기대를 모아온 연말 대작들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겨울 스크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
한편 '마스터'는 550만 흥행작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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