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K팝스타6'의 무서운 상승세 속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주말기획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2.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2.3% 포인트 오른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K팝스타6'의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서도 동반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K팝스타6'는16.8%의 높은 시청률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돈 지간이자 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가 설레임의 눈빛을 교환하며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미주(이슬비 분)의 견제를 피해 어떻게 사랑을 발전시켜 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민석(안정훈 분)은 극성엄마인 동생 희숙(신동미 분)내외와 큰 아들 내외를 모두 불러 '아들이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건네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