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지창욱, 임윤아(소녀시대), 그룹 B1A4와 씨스타가 '2016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식은 31주년을 맞아 패션피날레 무대에 실력파 디자이너 서휘진을 초청 'WHEE UP BY WHEE JIN' 쇼를 펼칠 예정이다.
1983년부터 시작된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자신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모델라인 이재연회장의 철학이 담긴 맵시, 마음씨, 말씨를 겸비한 각계의 패션 피플에게 수여되는 상.
올해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부문은 경제, 정치, 문화, 스포츠, 가수, 배우, 모델, 글로벌어치브먼트 8개의 수상부문과 공로상까지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 강은정 동부그룹 상무, 심재철 의원, 손혜원 의원, 조각가 임지빈, 배우 윤석화, 사격선수 진종오, 골프선수 최나연, 그룹 B1A4, 씨스타, 배우 지창욱, 소녀시대 윤아, 모델 김재영, 이평, 재즈가수 윤희정, 페이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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