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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종영 3년, 시즌2 쉽지 않을듯…멤버 모으기 어려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 제작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유재석은 14일 오후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밥 한번 먹자'를 제안하며 이날 오후 6시 라이브 먹방을 예고했다. 유재석은 놀부 분장을 한 채 부대찌개를 먹을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스틸컷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스틸컷 [사진=MBC]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도 직접 답했다. 많은 이들은 '무한도전'의 제작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2018년 3월에 종영했으니 3년 정도 됐다. 그런데도 아직 '무한도전'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다. 다시보기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무한도전' 시즌2는 쉽지 않다. 여러 여건상 멤버들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다"라며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도 있지만, 감사해 하면서도 하고 싶어하지 않은 멤버들도 있다. 초창기 리즈시절 멤버들, 오리지널 멤버들을 모으기가 어렵다. 이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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