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두꺼비집=갓세븐 제이비…우리집 2라운드 진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두꺼비집의 정체는 갓세븐 제이비였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비대면 남친'의 2연승 질주를 막기 위해 복면가수 8인이 모였다.

이날 '우리집'과 '두꺼비집'은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나섰다. 많은 이들이 아이돌 멤버로 예상한 가운데, 1표 차이로 우리집이 두꺼비집을 제치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 무대에서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두꺼비집의 정체는 갓세븐의 제이비(JAY B)였다.

비보이 출신이라는 제이비는 "춤 못 춘다는 얘기를 여기서 들을 줄 몰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비는 자신의 댄스 실력을 완벽히 보여줘 극찬을 얻었다.

또 그는 0표를 받을까봐 걱정했다며 "같은 회사인 ph-1을 보고 나도 0표를 받을까봐 그랬다"라며 "긴장을 많이 했다. 무대에서 발라드를 해본 적이 많지 않아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