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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에너지"…'스쿨 오브 락', 전현무·바다→이용진 추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향한 추천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러닝타임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너무 유쾌하고, 신나는,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했고, 가수 바다는 "큰 감동과 환희로 가득 차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이 전달될 것만 같은 공연"이라고 환호했다. 가수 청하는 "거침없는 음악이 보는 내내 미소와 두근거림을 안겨줬고,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이라고,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뮤지컬&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본 느낌"이라고 여운을 전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사진=클립서비스]

각계 전문가들 역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 신나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매료됐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락이라는 예술적 무기! 관객은 치명적 흥에 흠뻑 빠져들어 고단한 현실과의 격리에 후련하게 성공한다"고,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여전히 젊은 작곡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로 전달되는 배우들의 음성과 그들의 연주까지 2배의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다"고 감탄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클래식부터 팝과 락을 모두 선물하는 강력한 넘버들의 향연,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넓은 스토리, 무대 위 지치지 않는 열정의 열연 등은 이 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다. 특히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 선사하는 100% 라이브 퍼포먼스와 명곡 플레이리스트는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끝나지 않는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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