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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어린이날 시리즈' 올 시즌 두 번째 잠실더비 생중계


3일 두산-LG전 티빙슈퍼매치로 지정…프리뷰쇼 등 볼거리 풍성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 라이벌', '한 지붕 두 식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어린이날(5월 5일) 시리즈를 갖는다.

두산과 LG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주말 3연전 겸 어린이날 시리즈로 맞대결을 펼친다. 티빙은 두팀의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3일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지정, 생중계한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부터 경기 진행 후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LG트윈스 경기 이미지. [사진=티빙]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LG트윈스 경기 이미지. [사진=티빙]

이번 '티빙슈퍼매치' 잠실 더비 프리뷰 쇼에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오랜 기간 한 안경현과 LG 트윈스에서 뛴 최동수가 출연해 양 팀 전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중계방송은 윤영주, 윤석민, 심수창이 해설을 맡는다.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김희주 아나운서가 합류해 진행한다.

이번 잠실 더비는 어린이날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은 지난 1996년 처음 열렸다. 1997, 2002년을 제외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두산과 LG가 번갈아 홈, 원정팀으로 치른다.

4, 5일 경기도 티빙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티빙슈퍼매치'는 2024시즌 KBO리그 개막 후 매주 1경기씩 선정돼 진행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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