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창원특례시, NC와 지역사회 발전 통해 '윈-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특례시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진만 구단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창원특례시와 구단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야구를 통한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과 홍보 △시민 소통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통한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 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 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구단은 창원특례시의 광고집행을 통한 수익 창출, 창원특례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한 관중유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활동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홍보 협력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이다.

홍 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소통이 확대되고 많은 시민이 스포츠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창원시민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과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NC 구단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NC는 창원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창원특례시와의 이번 협약과 광고 계약을 통해 그동안 노력들이 창원 시민들에게 더 실질적인 결과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NC라는 이름이 창원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단은 지난 2022년부터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창원특례시, NC와 지역사회 발전 통해 '윈-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