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전에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7일부터 9일까지 두산과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3연전 마지막 날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다.
그룹 멤버 중 김규빈이 시구를 하고, 박건욱이 시타를 맡는다. 김규빈과 박건욱은 구단을 통해 "좋은 기회를 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며 "양팀 선수들이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인조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민은 오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https://image.inews24.com/v1/6477ec1dbbe7ab.jpg)
둘은 또한 "제로베이스원도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2023년) 7월 가요계에 데뷔한 9인조 그룹이다.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왕 10관왕을 비롯해 16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5세대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4월) 24일 선 공개곡 'SWEAT'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오는 13일에는 미니 3집 앨범 'You had me at HELLO'가 발매 예정이다.
![9인조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박건욱이 오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4시즌 KBO리그 경기에 시타자로 초청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https://image.inews24.com/v1/bbbf3a24057c3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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