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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첫 공개, 전라 베드신 '색, 계' 수위 능가


'방자전',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

[정명화기자]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파격적인 수위를 선보이는 멜로가 탄생했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7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인간중독'은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60년대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은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송승헌은 60년대 엘리트 장교 '진평'역을, 그의 부하(온주완 분)의 아내 '가흔' 역은 신인배우 임지연이 맡았다.

'방자전', '음란서생'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만든 '인간중독'은 농도 짙은 멜로의 감정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의 탕웨이'로 주목받은 임지연은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과감하게 선보이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세번에 걸쳐 묘사되는 정사 신은 최근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수위를 선보인다. 60년대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영상과 우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전라의 베드 신은 영화 '색, 계'를 연상시키며 그 수위는 '색, 계'과 비견된다.

특히 이번 영화로 데뷔하는 신인 임지연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몸 사림없는 베드신을 만들어낸다. 송승헌과 임지연의 몸과 몸이 만나는 육체의 향연은 고혹적이면서도 밀도 짙은 정사 신을 선보인다.

'19금'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송승헌의 연기 변신과 신예답지 않은 대담함을 발휘한 임지연의 연기가 빛을 발한 영화 '인간중독'은 '인간중독'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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