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둥지탈출3'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결혼 끝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아현의 남편 스티븐 리는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를 돌리려하다 이아현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아이현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자 마자 바로 청소를 해 눈길을 끌었다.
스티븐 리는 인터뷰에서 "나중에 치우면 되는데 꼭 바로 한다"며 아내의 깔끔한 성격을 언급했다. 이아현은 '살림 고수'답게 특급 노하우를 방출하며 구석 구석 깔끔한 청소를 시작했다. 유라에게는 자고 일어났으니 침대 정리를 하라고 이야기했고, 유라는 엄마 말에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휴지와 쓰레기통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냈다.
9살밖에 안된 유라는 완벽한 각으로 이불을 갰고, 엄마 못지 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2012년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만난 재미교포인 스티븐 리와 재혼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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