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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계속된 두통에 조기 귀국…입원 치료 예정


계속해서 두통을 호소하던 KIA 최희섭(29)이 결국 돌아온다.

KIA는 미야자키 전지훈련 중인 최희섭이 24일 오후 귀국해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조범현 감독은 지난 23일 두통으로 인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최희섭과의 면담을 통해 '선치료, 후훈련'을 결정, 최희섭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희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KIA 지정병원인 한국병원(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입원할 예정이다. 최희섭은 이곳에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며 안정을 취하고 28일과 29일 개인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2군에 합류해 훈련할 계획이다.

한편 최희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두통으로 배팅훈련을 하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번트 훈련 등 가벼운 훈련만을 소화했다. 21일과 22일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고 23일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만을 소화했을 뿐 정상훈련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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