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다시 한 번 '나 혼자 산다'를 찾는다.
김연경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국 싱글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가족과 함께 보낸 깜짝 휴가기도 방송된다.
지난해 터키에서 자취 라이프를 공개한 김연경은 이번엔 한국 집을 공개한다. 트로피가 가득한 방부터 화장품이 빼곡히 들어있는 화장대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다 보여줄 예정이어서 한국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미모의 언니와 붕어빵처럼 쏙 닮은 부모님도 함께 공개된다. 그는 가족들과 집에서 서로의 건강을 묻는 등 단란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김연경은 어머니가 차린 휘황찬란한 식탁을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랜만에 먹는 '엄마표 밥'을 맛깔스럽게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집에 오면 반겨주고 하니까 따뜻한 느낌인 것 같아요"라며 가족들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연경은 귀국한 다음날 아침부터 드라마 시청으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인 윌슨을 끌어안고 드라마에 나오는 독특한 대사를 따라하면서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