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중화권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홍콩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
17일 중화권 매체들은 이날 오전 안젤라베이비가 홍콩에서 3.54kg(5.9斤)의 아들 샤오하이멘(小海绵, 아명)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출산 이후 안젤라베이비의 남편 황효명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의 탄생을 자축했다. 황효명은 웨이보에 "샤오하이멘이 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평안하다. 3.54kg의 작은 아이다. 샤오하이멘,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아이와 주먹을 맞댄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황효명 소속사 역시 웨이보를 통해 "안젤라베이비가 남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며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1=3,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10월, 12살 연상의 중국 배우 황효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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