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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특별 상영 맞아 강하늘·박정민 스틸 공개


15일부터 19일까지 특별 상영 진행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동주'가 특별 상영회 개최 기념 미공개 스틸을 선보였다.

'동주'(감독 이준익, 제작 ㈜루스이소니도스)는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특별 상영회를 열고 다시 관객을 만난다. 이를 기념해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가슴 먹먹한 영화의 분위기와는 다른 현장의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 많은 청년 동주로 완벽 변신한 강하늘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몽규 역을 맡은 박정민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진 이준익 감독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들이다.

이번 특별 상영회 개최 소식에 강하늘은 "'동주'를 통해 추운 마음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박정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동주 선생님의 문학과 송몽규 선생님의 삶, 그분들이 사셨던 그 시대의 아픔을 가끔씩 열어보면서 곱씹어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봉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3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동주'는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동주' 특별 상영회'를 연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신촌, 분당,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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