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하숙집 딸들'이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15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미숙이네 하숙집'에 모인 출연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입주카드를 작성하고 험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입주 가능한 '미숙이네 하숙집'의 첫문이 열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의 집에서 첫 만남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주인' 이미숙과 첫딸 박시연, 둘째딸 장신영, 셋째딸 이다해, 막내 윤소이, 그리고 이미숙의 남동생 이수근과 장기 하숙생 박수홍까지, 요절복통 일곱식구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첫 방송은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5.8%를, MBC 'PD수첩'은 2.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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