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김과장' 남궁민과 이준호의 치졸한 복수가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 13회 분은 시청률 16.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0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8.4%) 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미씽나인'은 각각 10.3%와 4.0%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율(이준호 분)의 앞길을 막겠다며 복수를 선언한 김성룡(남궁민 분)이 기상천외한 콩트 전략을 펼쳐냈다. 김성룡은 TQ리테일 대표에 서율이 낙점됐다는 소식에 흥분했다. 김성룡은 서율의 이사회 참석을 막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그리고는 오광숙(임화영 분)과 엄금심(황영희 분) 그리고 체리(서예화 분)까지 동원, 서율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뿐만 아니라 서율이 택시를 타자, 군산 후배를 시켜 교통사고까지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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