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씨스타 효린이 저스틴 오와 함께한 신곡 '지킬 앤 하이드' 발매 기념 '인스타그램 테이크오버'를 진행하며 글로벌 EDM 팬들과 만났다.
지난 11일 스피닝 레코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spinninrecords )에는 효린과 저스틴 오의 인스타그램 테이크오버 사진과 영상이 실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효린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일 저스틴 오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지킬 앤 하이드'를 정식 발매했다. 또 '인스타그램 테이크오버'에 참여해 수많은 해외 팬들을 만났다"고 했다.
스피닝 레코드사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이자 현재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갔다
'지킬 앤 하이드'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에 유니크한 아시아 사운드를 접목시켜 장르의 벽을 넘었다. K-POP, EDM, 퓨쳐 베이스, 트랩 등을 섞은 퓨처 트랩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탄생됐다.
앞서 효린은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참가한다는 소식과 미국 LA와 뉴욕 클럽투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효린은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하며 K팝의 디바다운 행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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