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한약도령의 정체는 배우 온주완이었다. '진달래'는 '한약도령'을 제치고 가왕진출전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51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도전하는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첫 무대는 '한약도령'과 '진달래'의 2라운드 대결. '한약도령'은 재능 많은 '스타 견습생'(김구라)이라는 평가를 받은 개인기 장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배우. 현재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 중이다. 특히 MBC '세바퀴'를 통해 김구라와 반년 가량 MC 호흡을 맞춘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은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와 연기를 같이하는 건 괜찮은데 노래만 들고온 건 처음이라 가면의 힘을 들고 나왔다"라며 "원래 꿈은 춤추는 무용수였다. 앞으로 도전정신이 있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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