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EXID(이엑스아이디)가 음악적 변신을 예고해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31일 "이번 앨범을 통해 단순한 장르적 변화를 넘어서 각 멤버들의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것이다. 멤버 솔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형태가 아닌, 변화를 통한 새로운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 완성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도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팀의 메인 보컬인 솔지 없이 컴백을 한다는 건 큰 타격이지만 EXID는 다른 멤버들이 그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4인조 컴백을 결정했다.
소속사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낮보다는 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표정과 다양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ID의 신곡 콘셉트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이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ID는 오는 4월 10일 정오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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