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엠넷 '고등래퍼'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만 남겨놓은 가운데 쟁쟁한 피처링 군단이 출격한다.
31일 밤11시에 방송되는 '고등래퍼' 최종회에서는 지난 4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고등래퍼의 마지막 순간인 파이널 매치가 방송된다. 씨스타 효린, 레드벨벳 슬기, 던밀스, 넉살, 베이빌론, 서사무엘, G2 등이 고등래퍼들을 지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후 1인자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고등래퍼들의 사활을 건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미션 주제는 '편지'. 부모님, 친구 등에게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랩으로 쓰는 편지를 선물하는 것. 고등래퍼들은 10대들 만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효린, 슬기, 던밀스, 베이빌론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알려진 대로 이번 무대를 통해 배출될 '고등래퍼' 우승자는 타이거JK가 프로듀싱한 음원 출시 특전을 받게 된다. 이번 파이널 무대에도 타이거JK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제작진은 "파이널인 만큼 각 고등래퍼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 '고등래퍼'에서만 볼 수 있는 10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지난 100여일의 대장정을 통해 고등래퍼들이 학생에서 래퍼로 성장했음을 느꼈다. 래퍼들의 진심을 담은 무대를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고등래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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