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LG 트윈스와 홈경기 시구 및 시타자를 선정했다.
시구자로 걸그룹 달샤벳 멤버인 세리, 시타자로는 아영이 각각 나선다. 세리는 "넥센 구단에서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또다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넥센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리는 "팀 창단 10년 차에 접어든 넥센 구단도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달샤벳도 더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됐다. 구단은 '패밀리데이'를 맞이해 가족단위 팬들을 대상으로 'BEST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로 의료재단 건강 검진권'을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구단 홈페이지 참여 신청을 통해 선발된 어린들이 '그라운드 키즈 런' 이벤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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