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귓속말'이 '역적'에 월화극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는 13.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13.4%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 2회 '역적'에 월화극 1위를 내줬던 '귓속말'은 한 주 만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19회는 12.9%를 보였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3.9%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귓속말'과 0.8% 포인트 차로, 월화극 2위로 내려앉았다.
'귓속말'과 '역적'이 월화극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떤 드라마가 주도권을 잡을 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3% 시청률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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