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힘쎈여자 도봉순'이 드라마 인기의 두 주역 박보영과 박형식 커플의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진은 박보영-박형식 커플의 밝은 기운이 넘치는 사진들을 선보였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봉순(박보영 분)과 민혁(박형식 분)의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정점을 찍어 화제가 됐다. 키스신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두 사람은 매회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밝은 미소와 함께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닷가 데이트 신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형식에 가려져 얼굴만 쏙 내민 채 깜찍한 브이를 그리는 박보영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한편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에 따르면 '힘쎈여자 도봉순'은 3월 말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쟁쟁한 드라마들을 제치고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총 38편에 대한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한 결과다.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는 지표다.
지난 방송에서 봉순과 민혁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지만 절친 경심(박보미 분)의 납치 사건을 계기로 급작스런 위기를 맞을 것이 예고됐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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