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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 소녀에서 여자로…이현우도 심쿵


조이 짝사랑에서 쌍방향 사랑 되나…궁금증 유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소녀에서 여자가 됐다. 여성미가 물씽 풍키는 메이크 오버에 이현우도 심쿵하면서 향후 러브라인의 진전에 눈길이 쏠린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극본 김경민)에서 비타민 보이스의 여고생 윤소림을 맡고 있는 조이가 한층 달라진 여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윤소림 역)는 여고생이 아니라 여성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와인색 베레모를 환상적으로 소화해 여성미를 발산했던 조이가 이번에는 버섯머리가 아닌 끝에 가볍게 컬을 넣은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여성미를 더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비즈가 들어간 헤어밴드로 러블리 지수를 급상승시켜 심쿵을 유발한다.

밴드 머시앤코의 데뷔 콘셉트를 위해 스타일을 바꾼 조이는 목까지 버튼을 조신하게 채운 셔츠 위에 레이스의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 한 파격적인 반전 패션으로 남심을 저격한다. 레드 립스틱에도 순수한 매력은 숨길 수 없지만, 어딘가 성숙해진 듯한 조이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어 대변신한 조이를 응시하는 이현우(강한결 역)의 사랑이 넘치는 눈빛이 달달함을 선사한다. 조이의 메이크 오버에 심쿵한 듯 눈을 번쩍 뜨고 있는 이현우의 모습이 핑크빛 분위기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이현우와 조이의 세상 달달한 베이스 강습이 설렘을 유발할 예정.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이가 베이스를 잡고 있고, 이현우가 왼손으로 조이의 왼손을 포개 잡으며 베이스를 가르쳐 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현우의 오른손 역시 기타를 향하고 있지만, 마치 백허그를 하는 듯 두 사람의 근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거너사' 측은 "조이의 일방적인 짝사랑에서 이제 이현우가 조이를 향해 사랑의 화살표가 전진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펼쳐갈 사랑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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