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트로트계의 대세 홍진영과 신유가 어버이날 디너쇼를 위해 뭉쳤다.
홍진영과 신유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30분에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합동 디너쇼를 연다.
이 날 디너쇼에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무대들이 준비된 것은 물론, 홍진영과 신유가 함께 준비한 듀엣곡도 특별하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특급 케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유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트로트계의 엑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뛰어난 무대매너까지 갖춰 각종 행사에서 섭외 대상 1순위로 꼽히며 트로트왕다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을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엄지 척’, '산다는 건’, ‘부기맨’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싱글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기도 한 홍진영은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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