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지상파 방송 3사가 오늘(23일) 대선 토론회를 생중계 하면서 일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된다.
KBS와 MBC, SBS는 23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토론회를 생중계 한다.
이에 따라 MBC는 대선 토론회가 끝나면 '뉴스데스크'를 방송하며,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결방된다. SBS는 '런닝맨'은 정상방송 하지만 '판타스틱 듀오2'는 결방한다. '뉴스8은 한시간 앞당겨 7시부터 방송된다.
앞서 지난 19일 KBS 1TV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는 26.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KBS2 '추리의 여왕'과 SBS '사임당, 빛의 일기', MBC '자체발광 오피스' 등은 모두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 대선 토론회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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