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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해투3' 500회 특집도 함께…이달 말 녹화


본격 출연은 6월부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조동아리'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 박수홍이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 출격한다. '조동아리 '완전체의 '해피투게더3' 출연은 이번이 두번째로, 프로그램에 본격 합류 전에 갖는 '사전 한가족 행사'가 될 전망이다.

25일 오후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조이뉴스24에 "'조동아리'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 박수홍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5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라며 "게스트는 별도로 구성될 전망이며, 사전에 만나는 '해피투게더3' 한가족 모임 같은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연예계 대표적인 사조직. 20년 우정의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함께 한다.

이들은 지난 2월 '해피투게더3'의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조동아리'는 '해피투게더3'에 전격적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이들의 첫 녹화는 내달 26일이며, 첫 방송은 6월 중 만나볼 수 있다.

'해피투게더3' 관계자는 "'조동아리'가 진행하는 2부는 '위험한 초대' '공포의 쿵쿵따'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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