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에 이어 배우 조인성까지, 특급 게스트의 출연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5일 5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기존 MC가 게스트가 되고, '조동아리'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이 MC가 되는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외 체류 중인 박수홍은 전화연결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게스트가 된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엄현경, 조세호는 평소 절친한 스타들에게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 깜짝 초대를 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를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의 초대로 아이유가, 유재석의 부름에 조인성이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2일 '해피투게더3' 측은 "'보고싶다 친구야' 포맷상 참석 성공여부를 사전에 밝힐수 없기 때문에 출연을 확인해 드릴수 없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조인성, 아이유의 참석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피투게더3' 이세희 CP는 "MC가 된 조동아리와 기존 MC들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로운 방송분이 만들어졌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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