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야구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kt 구단은 오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위즈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위즈맘 페스티벌'은 롯데전을 포함해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7월 29일부터 30일 예정된 NC 다이노스전·8월 5일과 6일 그리고 9월 2일과 3일 각각 치르는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까지 모두 9차례 예정됐다.
팀 연고지 수원시를 포함해 경기도 거주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위즈맘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가족은 최대 4인까지 50% 할인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위즈맘을 위해 전용 응원도구와 구단 상품 10% 할인 및 유아 CARE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kt 구단은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1루 외야응원단상 전용 응원구역에서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하는 특별 응원전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위즈맘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서는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을 통해 회원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경기 당일 위즈맘 전용부스(2시간 전부터 운영)에서 가족사진·의료보험증·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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