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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조승우X배두나 첫만남 "연기호흡 기대"


'시카고 타자기' 후속, 6월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tvN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이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시카고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

'비밀의 숲'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조승우와 배두나는 경찰서 세트장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프로다운 면모를 뽐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조승우는 감정을 잃어버린 채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승우는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촬영장에 왔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비밀의 숲'을 통해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배두나는 타협 제로에 무대포이지만 따뜻한 심성의 여경 한여진 역을 맡았다. 배두나 또한 "전날 잠이 잘 오지 않았다"며 첫 촬영의 설렘을 전했다.

두 배우는 첫 촬영부터 농담을 주고 받고, 얼굴만 봐도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배두나는 "연기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 아주 기대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조승우 또한 배두나에게 "NG없이 한 방에 끝내는 베테랑"이라고 극찬했다.

'비밀의 숲' 제작진은 "조승우와 배두나의 호흡이 정말 뛰어나다. 첫 촬영부터 흠 잡을 곳 없는 연기와 호흡으로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뛰어난 완성도가 돋보이는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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