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홀로 6타점을 기록한 박용택과 이날 승을 따낸 류제국에게 찬사를 보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0-4의 대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스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발 류제국은 5.1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승(1패)째를 따냈고 박용택은 이날 6타수 2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양 감독은 팀의 주장과 베테랑을 크게 칭찬했다. 그는 "오늘 찬스에서 박용택의 2타점이 팀에 활력소가 됐고 류제국이 화요일, 일요일 나오며 힘들었겠지만 제역할을 잘 해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둘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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