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1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의 박해진은 5월 1주차 집계 결과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박해진은 4월 셋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설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 차도하 역의 김민정과 한류스타 여운광 역의 박성웅도 각각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3위와 9위에 각각 올랐으며, 세 캐릭터가 모두 10위 안에 든 건 '맨투맨'이 유일하다.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한 '맨투맨'은 황금 연휴와 대선 이슈, 예능 공세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시청률을 지켜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의 열기는 고스란히 온라인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맨투맨'의 네이버 채널 전체 동영상 재생수는 500만 뷰를 넘어섰다. 박해진의 화제성에 힘입어 해외 SNS, 온라인 연예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회에서는 백사단에 납치된 도하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설우의 모습으로 긴장감 가득한 엔딩을 맞은 가운데, 오는 12일 밤 11시 7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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