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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시청률 4%대 재진입…인기 고공행진


박해진, 김민정 떠나며 진심 드러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맨투맨'이 시청률 4%대를 회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8회는 4.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대를 다시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과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의 곁을 떠났던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누명을 쓴 도하의 부친 차명석(김병세 분)를 구하기 위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우는 백사단에 납치된 도하를 무사히 구하고 작전이 종료되자 운광과의 약속대로 경호원 임무를 마무리 짓고 사라졌다. 도하에게는 "죽음과 폭력으로 가득한 일상을 사는 나에게 당신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는 말만 남겨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도하를 이용만 한 것이냐"는 운광의 질문에 "납치된 것을 알았을 때 화가 많이 났다. 처음으로 실수한 작전"이라고 도하를 향한 진심을 에둘러 표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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