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MC들이 나란히 마지막 인사를 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이날 생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MC 김국진과 임지연의 고별 인사로 막을 내렸다.
김국진은 "4년 넘게 '섹션'과 함께 했는데 아주 즐겁게 했다"며 "현장에서 수고한 '섹션' 가족들이 고생 많았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개인적으로 소이현과 임지연까지 최고 파트너와 함께 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임지연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잠시 감정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섹션'을 하면서 좋은 일만 있었다"며 "앞으로 연기자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떠나지만 다음주부터 새롭게 바뀌는 '섹션'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