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늦게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어반자카파는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혼자'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조현아는 최근 결혼 후 아빠가 된 멤버 박용인을 언급하며 "결혼은 현실이라는 게 용인 씨를 보면 와닿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인의 결혼 생활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은 혼자가 편하다.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 권순일은 "나는 혼자도 싫고 결혼도 싫다"며 "연애를 최대한 많이 끊임없이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멤버 조현아가 작사, 작곡, 편곡한 '혼자'는 혼밥을 먹고 혼술을 즐기며 혼자가 익숙해진 혼족을 표현했다. 심플한 편곡에 조용하게 읊조리듯 노래했다.
어반자카파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하며 6시 30분에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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