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업국장 "'최고의한방', '프로듀사' '마음의소리' 흥행 이을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박중민 KBS 2TV 사업국장이 금토드라마 첫 주자인 '최고의 한방'의 성공을 예감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김상훈 제작 몬스터유니온,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에서 박중민 국장은 "KBS가 잘 하는 것 중 하나가 예능 드라마"라며 "'프로듀사'가 성공했고 지난해 '마음의 소리'가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의 한방'은 세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등이 출연한다.

박중민 국장은 '최고의 한방'에 대해 "서수민 CP, 유호진 PD, 차태현과 힘을 모아 만드는 기대작으로,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라며 "KBS의 첫 금토드라마, KBS 자회사인 몬스터유니온의 첫 작품.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 배우 차태현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처음이 모여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6월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