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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옥빈 "유나 역 위해 전직 소매치기 강습 받아"


소매치기 피해 막는 주의사항까지 언급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옥빈이 '유나의 거리' 속 유나를 연기하기 위해 전직 소매치기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옥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 '악녀'로 세계 영화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김옥빈은 칸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직후였음에도 온 몸을 던지며 '아는 형님'녹화에 임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악녀'에서 연기한 킬러 역할을 위해 갈고닦은 화려한 액션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옥빈은 자신이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김옥빈은 소매치기 강유나 역으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여전히 김옥빈의 '인생작'으로 언급되는 드라마다.

김옥빈은 소매치기 역을 잘 위해 직접 전직 소매치기에게 강습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매치기 연기의 특징을 생생하게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이 소매치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까지 덧붙였다는 후문이다. 김옥빈이 출연한 '아는 형님'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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