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드라마 인연으로 현실 커플이 됐다.
9일 도상우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도상우, 김윤서 배우는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년 6개월 째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도상우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연예계 또 한 쌍의 '곰신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도상우는 모델 출신 연기자로 '전설의 마녀'를 비롯해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18년 1월 4일 전역 예정이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이' '개과천선' '별난 며느리' '여자의 비밀'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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