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는 SK 와이번스 강타자 한동민이 시즌 19호포를 때렸다.
한동민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2-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승부를 펼쳤다. 한동민은 류제국의 2구째 140㎞짜리 속구를 힘차게 통타했다.
이 공이 우익수 뒤로 크게 넘어가며 솔로 홈런을 때렸다. 한동민의 시즌 19포.
경기는 현재 SK가 LG에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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