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과 구구단 세정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블락비 공식 SNS에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12일 공개될 신곡 '좋아한다 안한다'의 꿀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듀엣곡인 '좋아한다 안한다'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남녀가 사귀기 직전 단계에서 오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이번곡 '좋아한다 안한다'는 구구단 멤버인 세정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태일은 세정과 함께 '썸' 타는 이들의 감정을 풋풋하면서도 달콤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블락비 태일은 지난 2015년 싱글 '흔들린다'를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짙은 감수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자체발광 오피스' OST 등을 통해 출중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좋아한다 안 한다'는 마치 달콤한 젤리를 씹던 연인간의 밀었다 당겼다 하는 아슬아슬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해 태일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태일의 '좋아한다 안 한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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