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김유곤 CP의 tvN 새 가족예능 '둥지탈출'이 오는 7월 15일 토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이하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명한 부모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자립 어드벤처'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둥지탈출'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내 가족예능의 한 획을 그은 김유곤 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다.
'둥지탈출'에는 배우 최민수, 박상원, 이종원, 김혜선, 방송인 박미선, 국회의원 기동민과 함께 이들의 자녀 6명이 출연한다. 자녀들이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만을 의지한 채 네팔에서 생활한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모니터링하면서 미처 몰랐던 자녀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 부모들의 모습도 선보인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김유곤CP와 '아빠! 어디가?'를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성동일-성준 부자(父子)가 특별 출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유곤 CP는 "'둥지탈출'을 통해 '아빠! 어디가?'를 잇는 새로운 가족예능을 선보인다"며 "낯선 곳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하며 한뼘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과 이국적인 풍경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둥지탈출'은 오는 7월 1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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