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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오늘(16일) 생방송서 최종 11인 가린다


10명씩 팀 이뤄 최종 무대 준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종 데뷔 멤버 11인은 누가 될까?

16일 밤 11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대망의 최종화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파이널까지 살아남은 20명의 연습생들이 10명씩 팀을 이뤄 무대를 펼치고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보이그룹 데뷔 멤버 11인이 확정된다.

지난 방송에서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스무 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

그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핸즈 온 미(Hands on Me)', '슈퍼 핫(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이밖에 발라드 무대도 선보인다.

이날 방송을 통해 연습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데뷔 평가 무대를 국민 프로듀서 앞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상위 20명의 연습생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멤버 11명이 누가 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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