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오는 21일 팀 한 시즌 최다 세 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SK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최정-제이미 로맥-김동엽이 3타자 연속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지난 13일 문학 한화전에서 3회말 정진기-최정-한동민이 또다시 3타자 연속 홈런을 때려내면서 팀 한 시즌 최다 3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3타자 연속 홈런 기념상품은 기념구와 자수 패치로 구성된다. 기념구는 온라인 200개·오프라인 100개, 자수 패치(1세트 2개입)는 온라인 50세트·오프라인 50세트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5천원, 자수 패치 세트 2만원이다. 기념 상품에는 3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의 등번호와 기록 달성일, 상대팀 등이 새겨져 팬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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