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팽팽한 균형을 찢는 시즌 8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정근우는 2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5회말, 정근우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그는 볼카운트 1-2 상황에서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세 번째 공을 통타했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였지만 쭉쭉 뻗어나가 좌측 담장에 그대로 꽂혔다. 정근우의 시즌 8호.
정근우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kt에 2-1 리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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