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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소진과 열애에 '쿵쾅대' 화제…"나 반한 것 같애"


음원차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인터뷰서 "과거 경험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에디킴과 걸스데이 소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에디킴의 신곡 '쿵쾅대'가 조명 받고 있다.

28일 에디킴과 소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열애를 부인했지만, 약 3시간 여 만에 입장을 번복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가수 커플인 동시에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소진의 공식 연인이 된 에디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난 9일 발표한 에디킴의 신곡 '쿵쾅대'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음원차트 멜론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에디킴의 이름이 2위로 올랐다.

'아이고 어떡해 나 반한 것 같애'로 시작되는 노래는, 처음 만난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가슴이 '쿵쾅대'는 내용을 가사로 풀어냈다. 가사와 달리 '쿵쾅대'는 달달하고 감성적인 노래가 아닌,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소울 장르의 곡이다.

에디킴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네티즌들은 이같은 가사가 연인 소진과 연관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는 터. 에디킴은 최근 인터뷰에서 '쿵쾅대'의 가사에 대해 묻자 "첫눈에 반한 경험담을 끄집어냈다. 최근에는 첫눈에 반한 적이 없어서, 중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가 상상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깊은 사랑에 빠져서 쿵쾅될 때보다 그 전의 설레임이 더 쿵쾅대고, 곡도 더 멋있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최근 에디킴을 쿵쾅대게 하는 것은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는 "주말에 친구들과 축구할 때, 그리고 평일에는 게임할 때. 요즘은 쇼핑갈 때 쿵쾅댄다"고 답하기도.

열애설 직후 에디킴이 과거 예능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주변 지인들의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는 바. 그는 인터뷰 당시 '클럽남' 등의 이미지가 생긴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며 "방송에서 재미있고 자극적인 것이 부각이 많이 됐다"라며 "클럽이 이슈가 되고 나서 갑자기 거짓말을 하는 것도 이상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나에겐 이런 모습도 있고, 저런 모습도 있다. 그 때 이후로 별로 클럽에서 논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데뷔했으며, '너 사용법',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등으로 사랑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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